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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함께하는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 운영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4/08/16 [15:45]

영도구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함께하는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 운영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4/08/16 [15:45]

▲ 영도구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함께하는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 운영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해양 메이커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도구 희망교육지구 사업 중 관내 해양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LINC 3.0사업단 및 해양레저관광산업ICC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해양 관련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3D프린터를 활용하여 대학 실습선을 직접 설계·제작하는 메이커 교육 및 코딩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해양대의 상징인 한나라호에 승선하여 선상 체험학습과 해양 진로 특강, 한나라호 모의 시뮬레이션 운행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관내 해양 클러스터 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의 연계·협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영도만의 특색있는 해양 진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앞으로도 더 많은 해양클러스터 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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