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진구는 지난 14일 연지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생활안전체험 및 안전 한바퀴'를 실시했다. 이날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 신고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교육에 앞서 폭염 대비 유의사항 전달과 주민이 생활 속에서 위험요소를 직접 발굴․개선하는 안전 한바퀴의 참여를 요청했다. 부산진구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아파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체험(6월말 기준_66회 1,232명)을 실시하고 있고, 매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주민참여사업과 연계한 시책 추진,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강좌 운영 등을 통한 주민 자율적 참여의 안전문화운동 정착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 부산진구에서는 보다 활발한 안전문화운동의 확산과 각종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동 순회 맞춤형 생활안전교육과 안전 위해요소 개선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 한바퀴를 9월부터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구민 참여와 민관의 협업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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