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강화군은 지난 1일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 주관으로 제51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유천호 강화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장 등 내빈과 노인대학 졸업생 및 가족, 노인회 임원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는 모범 졸업생 22명이 각 기관단체장상을 수상했으며, 모든 학사 과정을 마친 86명의 졸업생이 가족 및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강화군 노인대학은 1978년 강화경로대학으로 개설되어 올해로 45년의 역사를 맞았으며 올해까지 총 3,94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노인대학이다. 이채웅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가 펼쳐질 것을 의심치 않으며,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오늘의 졸업식까지 열정으로 배움에 임해주신 노인대학 졸업생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노인대학 활성화 및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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