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시티캅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시티캅은 무인경비 등 보안시스템 서비스 업체로 2020년부터 4년째 총 1,200만원을 동래구에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현돈 ㈜시티캅 대표는“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지원해 주신 ㈜시티캅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인 '우리동래 희망플러스' 모금액으로 적립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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