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지난 13일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에서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멸균우유 576박스(박스 당 200ml*24팩)를 기탁 했다.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는 총 173명의 낙농업 종사자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멸균우유를 꾸준히 기부해왔다.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가 기탁한 멸균우유는 저소득계층(중위소득 120% 이하 선정) 48가구에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 강보형 계장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며 “서울 우유 배송일이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천시장 김경희는 “서울우유 이천시축산계의 지속적인 후원과 이웃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면서 “기부자의 따듯한 마음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