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NH농협평창군지부–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 체결NH농협평창군지부, 영월태백단양농협-평창영월정선축협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평창군은 NH농협평창군지부, 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이만재 조합장 외 6명)와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H농협평창군지부와 평창군조합운영협의회 임직원 272명은 뜻을 모아 영월농협, 태백농협, 단양농협, 평창영월정선축협과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기탁식 모금액 2,760만 원은 평창군을 응원하는 영월농협, 태백농협, 단양농협, 평창영월정선축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금한 금액이다. 김태윤 NH농협평창군지부장은 “평창과 인근 지역 농축협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라며, 평창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되고 있는 만큼 평창군과 우리 농협이 더욱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조합장님들과 지역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농축협과 상생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금을 가치 있게 활용하여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속한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금 납부부터 답례품 신청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전국 농협 창구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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