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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범천2동 안창마을 새뜰마을사업' 마을안길 및 호계천 정비사업 완료

박준은 기자 | 기사입력 2023/12/01 [13:32]

'부산진구 범천2동 안창마을 새뜰마을사업' 마을안길 및 호계천 정비사업 완료

박준은 기자 | 입력 : 2023/12/01 [13:32]

▲ '부산진구 범천2동 안창마을 새뜰마을사업' 마을안길 및 호계천 정비사업 완료


[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진구는 30일 범천2동 안창마을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마을안길 정비 및 호계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창마을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인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조사업(별칭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어 57억원의 국시비 등의 예산을 지원받아 안창커뮤니티센터 주민거점공간 신축, 집수리사업, 위험목 제거, 마을방송시설 설치 등 안전 확보와 생활·위생 인프라 개선,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마을안길정비, 호계천 일원 갤러리 조성 등 환경정비 사업 완료를 끝으로 안창마을 새뜰마을사업은 마무리될 예정이다.

마을안길 정비사업은 마을 안쪽 소로길, 팔금산 등산로, 동의대 통학로 등을 정비하고 마을 이정표를 설치하여 마을주민과 방문객, 동의대를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호계천 옹벽정비, 바닥 준설, 잡초 제거 등으로 마을환경개선을 했고 호계천을 따라 갤러리를 조성하여 마을주민의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새뜰마을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안창마을 주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뜰마을사업을 통해서 안창마을 주민여러분의 생활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왔고 특히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자생활동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사업이었다고 생각한다. 사업 완료 후에도 새뜰마을사업의 취지에 맞게 안창마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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