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호혜적 문화도시 설계와 성장’이라는 주제로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오후 1시, 강정보 디아크 1층 바이탈룸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달성문화도시의 명확한 사업방향과 주체성을 확립하고 ‘호혜로운 관계’를 통한 콘텐츠 생성과 문화도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콘텐츠문화학회와 협력하여 국제학술대회를 진행한다. 본 학술대회는 지역이 처한 다양한 시대 문제를 ‘호혜적인 문화의 힘’으로 극복하자는 기본 목표 아래, 지역 내 문화 다양성의 근간을 인간에 대한 호혜, 모든 연령의 공존, 민족적 다양성, 직업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인간의 어울림 문화를 핵심가치로 두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의 학자들이 참여할 국제교류의 장으로서 문화도시의 형성과 성장을 알아보는 김시덕 도시문헌학자의 기조강연[달성군의 궤적과 미래], 문화도시의 설계와 형성을 국내외 사례를 통해 얻은 연구데이터 공유회( 조관연 교수(부산대학교), Taylor Moon Castagnari(California State University), WeiQun(지닝대학교), Kaori Nakamura와 Zon Sakai(타누시마루 미술 연구소 연구원) 등)와 후속세대 포스터발표 및 심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도시문화에 대한 깊은 지식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달성군수 최재훈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도시문화를 이해하고 호혜를 바라보는 국내외 여러 연구자들의 시선을 통해 문화도시 달성이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고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기초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적인 연구와 공유를 통해 문화도시 달성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달성군은 ‘들락날락하는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문화도시’라는 비전으로 제4차 문화도시(2023~2027)에 선정되어 지정문화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본 학술대회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문화도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협력하여 모두가 호혜로운 달성군이 되길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QR코드 또는 달성문화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