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실내 서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포츠 시설 스타플로우의 후원으로 8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플로우는 실내 인공 서핑장으로 국내 최초로 리버서핑(river surfing)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서핑은 처음 접해보는 스포츠인데 새롭고 흥미로웠다”며“보드 위에서 점차 중심이 잡혀가는 자신을 보면서 해냈다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스타플로우 레포츠 시설 대표님의 후원 덕분에드림스타트 아동 가족들이 여름철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아이들과 가족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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