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성주군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어울림복합센터에서 성주군 예비군 통합사무실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50사단, 2작전사 동원전력참모처장 및 성주군수를 비롯한 여러 군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로운 통합사무실은 작전반응시간을 단축하고 임무수행여건을 개선하고자 읍·면 별로 있던 예비군 사무실을 한 곳에 통합한 것으로 이곳에는 ▲성주군 지역대 ▲성주군 기동대 ▲가천통합면대 ▲선남통합면대 ▲성주통합면대 등 예비군면대 사무실과 함께 안보교육장, 종합전투물자창고 등의 시설이 마련됐다. 성주군 예비군 통합사무실의 개소로 예비군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 될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안보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 통합사무실은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성주군 예비군의 역량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훈련과 교육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군민의 안전 및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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