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이사 한상준)가 최근 순창군 노인전문요양원에 4천만원 상당의 노후된 마루 100여평을 무료로 교체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8일 이러한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자 한상준 대표를 군수실로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노인전문요양원으로 자리를 옮겨 뜻깊은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한상준 ㈜유니드비트플러스 대표이사, 김상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산림위원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가구와 인테리어 전반에 사용되는 목질상판재 제품인 중밀도섬유판(MDF)과 이를 기반으로 주거공간의 베이스가 되는 올고다마루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해마다 명절성금 지원, 학대피해아동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순창군에 펼친 사회공헌활동은 노인전문요양원의 낡은 생활실과 거실 100여 평의 바닥을 미끄럼 방지 처리된 고급 강마루로 교체하는 작업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향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상준 대표이사는“작은 봉사를 했을 뿐인데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이렇게까지 좋아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주)유니드비티플러스는 앞으로도 ESG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고, 나눔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 군수는“순창군의 노인복지시설에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유니드비티플러스 한상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군민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따뜻하고 실질적인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