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7일 용문역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들은 경로당 개소까지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용문역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은 약 42평 규모로 거실, 주방, 할아버지·할머니 방 등 내부 시설을 갖추고 50여 명의 경로당 회원을 모집해 지난 2월 등록을 마쳤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반도유보라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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