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진안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열린 “2024 하계 빅데이터 초등캠프”에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3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빅데이터 초등캠프는 지난 2022년 11월, 진안군-진안교육지원청-전북대학교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한 관·학 협약으로 진행됐다. 이에 사업단 주관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빅데이터를 활용한 첨단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증진시키고, 인공지능의 기초적인 이해와 실습을 통해 로봇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올해는 ‘AI자율주행 모빌리티 도시’를 주제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AI자율주행로봇(카미봇파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도시를 구현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했다.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게임 형태의 모둠별 프로젝트 미션을 수행하도록 했으며, 우수 활동팀에 대한 시상 및 상품 수여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빅데이터 초등캠프, 교육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등 디지털 교육 저변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