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군은 지난 7월29일부터 8월6일까지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위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문화지원 프로그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일상 속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방학중에도 위기청소년을 집중 관리해 학교 밖에서의 일탈 등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1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토탈공예, 미니어처, 네온사인 3가지 분야로 △가죽공예 △냅킨아트 △음식 모형 미니어처 △무드등 △네온사인 간판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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