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 이웃 위한 따뜻한 기부 줄이어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8일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희망성금·물품 전달식 개최
[일간검경=배성열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위드플러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오정옥 개인 후원자와 희망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위드플러스는 수제 책장, 수납장 등 3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오정옥 후원자는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위드플러스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라임우드, 소하2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스탠리, 블랙앤데커의 공구를 지원받아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 가구는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2023년 기부릴레이에도 참여했으며 올해도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옥 후원자는 2019년도부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과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웃을 위하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한 만큼 항상 건강하고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대표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컨설팅하는 과정에 좋은 기회로 (주)라임우드와 소하2동 주민협의체와 함께 뜻깊은 일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남준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전무는 “광명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정옥 씨는 “아직까지 어렵게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이 있음을 알기에 더 열심히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금품은 모두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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