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양군은 7일 군민사랑방에서 읍·면 민원담당 직원 12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민원 담당자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소통 방법을 공유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방안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민원 담당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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