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북구는 30℃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 및 물놀이 안전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쿨썸머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에서 유동인구가 밀집한 구포시장 공중화장실 앞, 덕천동 뉴코아아울렛 앞, 화명동 롯데마트, 대천천 계곡 일원 총 네 곳에서 진행되었고, 북구 자율방재단원 62명, 공무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여 폭염에 지친 구민들에게 캠페인용 생수·에코백 등을 전달하며, 폭염 극복을 응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폭염으로 지친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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