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래구 안락2동은 지난 3월부터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감염병 제로 교실’및‘찾아가는 내 몸 돌보기 교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병 제로 교실’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마을건강센터, 레크레이션 봉사자 등과 함께 방문하여 감염병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 및 손씻기 교육, 치매예방을 위한 레크레이션 등을 74명을 대상으로 6회 운영했다. 또한, 동래구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하여‘찾아가는 내 몸 돌보기 교실’을 운영하여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과 함께 건강 및 영양상담, 근력 운동 교육 등을 42명을 대상으로 4회 운영해 오고 있다. 김수연 안락2동장은 “다양한 건강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평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락2동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기별로 주의해야 할 질환과 건강수칙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365 건강 청신호 소식지’를 제작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관내 경로당에 게시하고, 기초수급자 가구와 노인 가구 등에 배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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