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시장형사업단'꿈Dream'업무 협약 체결김 시장,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관·공 협력 혁신 사례 창출할 것”
[일간검경=안진봉 기자] 제주시는 8월 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꿈Dream'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제주시니어클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Dream'사업은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세탁 서비스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단을 발굴해 노인일자리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꿈Dream'사업의 수행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은 의류, 이불 등 세탁·배달서비스와 수혜자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사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제주시는 수혜자 발굴과 연계를 지원한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는 이도하우스(제주시 신설동길 89-1) 1층 공간을 제공해 세탁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인프라 구축 비용 2억 8,000만 원을 후원하게 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와 취약계층 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관·공 협력 혁신 사례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전하면서, “한층 더 강화된 보편복지 구현으로 시민들이 안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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