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7월 30일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3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김미애 국회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을)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구청장은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해운대구도 이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영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운대구협의회장, 박성현 바르게살기운동 해운대구협의회장, 황종길 한국자유총연맹 해운대구지회장, 이동창 새마을지도자 해운대구협의회장을 추천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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