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사상구가 지난 2일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부산사상시니어클럽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160여 명의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에게 아동학대 예방 교육, 혹서기 안전교육 순으로 이루어졌고 총 461여 명 노일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3일간 진행되며 6일과 7일에도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다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므로 안전하게 사업참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