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연제구는 7월 31일 도시철도 연산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정보 나눔터’ 7회차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취업정보 나눔터’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인터넷 활용이나 일자리종합정보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구직 등록을 신청하면 연제구 일자리종합정보센터로 연계되어 재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제공과 컨설팅 등을 통해 일자리를 알선한다. 구는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총 119명의 구직자가 상담 신청을 했다. 특히 50대 이상 연령대 구직자의 참여율이 높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관내에 취업 상담 및 정보 안내를 필요로 하는 곳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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