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울산지부 중구지회(회장 김영옥)가 11월 30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고령 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모범회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서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 예우 및 명예 선양을 위해 다양한 보훈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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