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황진희)가 지난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육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보육 교직원, 보육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보육교직원 단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은 업무 부담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 지역 내 가정어린이집은 총 26곳으로, 보육교직원 138명이 아동 383명을 돌보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하고 행복한 육아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 환경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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