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안진봉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지, 교통, 숙박, 여행업, 음식업 5개 분야에서 적정가격과 건전하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사업체 15개소를 2023년 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했다. 제주도는 지난 10월 10~25일 2023년 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을 위해 공개 모집을 실시했으며, 서류심사, 전문가 현장평가, 우수관광사업체 평정위원회 심의 등을 진행했다. 심사결과 관광지 6곳(상효원, 다이나믹메이즈, 생각하는정원, 제주레일바이크, 제주민속촌, 메이즈랜드), 교통 3곳(라인렌트카, 제주유레카, 드림고속), 숙박 1곳(호텔하루시다), 여행업 1곳(제주속으로), 음식업 4곳(흑돈가, 자매국수, 제주도그릴서귀포점, 제주약수터) 등 총 15개소가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됐다.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된 업체는 홍보포상금 100만 원(업체별 지원)과 지정서·인증패 등과 함께 비짓제주(제주관광정보시스템)와 제주관광안내센터 등을 통한 도내외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받게 되며, 우수관광사업체 지정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총 2년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우수관광사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겠다”며 “우수관광사업체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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