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이 전라남도지사 해외 순방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준한 현장대응체계 확립를 지시했다. 전남소방은 오는 12월 6일까지 8일간 화재취약시설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안전환경을 조성하고 지휘관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화재초기 가용소방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빈틈 없는 현장대응 시스템을 가동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전 직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점검, 가용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자율안전관리 지도 및 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전남소방본부는 30일 22개 시·군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소방서별 각별한 추진을 당부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소방의 책무이다”며 “도지사 해외순방기간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철저히 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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