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박물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8월 6일부터 12주간의 교육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24년 박물관 지혜학교』는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학교 교양 수준의 한국사 강의로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의성조문국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지혜학교는, 과학 등 다양한 요소에서 인문학적 가치와 접목하여 실시한 강의 주제로, 의성군민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아 당초 신청 인원 20명을 초과하여 총 32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2024년 박물관 지혜학교에많은 분이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혜학교가 지역의 역사 문화 발전에 기여하여 의성을 대표하는 교육강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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