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30일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진병영 군수와 박용운 군의장, 안화영 새마을 경상남도회장을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장과 읍면 새마을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개회선언, 유공자 시상, 대회사 및 축사, 2부 행사는 회원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병곡면새마을협의회 박권웅님이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도지사, 국회의원, 군수 표창 등 총 36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명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늘 각자의 자리에서 새마을운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함양을 대표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 언제나 지역 곳곳에서 활동해 오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오늘 이 자리는 회원들 간 서로 축하하고 응원하는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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