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대현 기자] 소희와 카노 미유가 아틀란티스 키츠네로 듀엣 활동에 나선다. 2일 소속사 nCH 엔터테인먼트는 "소희와 카노 미유의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가 오는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룹 네이처(NATURE) 출신이자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의 TOP6 소희와 MBN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에서 인기를 모은 카노 미유가 결성한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Lucky팡팡(김다현x스미다아이코)에 이어 두 번째로 결성된 한일 트로트 듀엣으로, '여우처럼 도도하고, 우아한 여신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최근 MBN '한일톱텐쇼'를 통해 발매를 앞둔 신곡 '어머나!'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틀란티스 키츠네 버전의 '어머나!'는 팀명처럼 여우같이 매혹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댄스를 더한 새로운 느낌으로 재해석돼 앞으로의 듀엣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시원하고 청량한 두 사람의 보이스 케미 또한 호평을 받았다. 앞서 공개된 아틀란티스 키츠네의 사진도 화제를 모았다. 소희와 카노 미유는 요정미와 여신미를 아우르는 몽환적인 이미지로 '트롯 걸즈 재팬'의 미모 담당다운 비주얼 시너지를 완성했다. 한편 아틀란티스 키츠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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