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대현 기자] 올림픽 열기로 뜨거운 프랑스 파리. 그 중심에서 한국의 문화를 다채로운 형태로 홍보 중인 ‘코리아하우스’에서 특별한 전시가 한창인데요! 한복, 한지, 한식(소반) 등을 소재로 한 전시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시간의 형태'가 파리올림픽 기간(7. 25.~8. 11.) 세계인에게 선보입니다.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으로 파리를 물들이고 있는 이 특별한 전시를 카드뉴스로 소개해드려요! 파리에서 세계로 전해진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 ' ‘한국 전통문화’ 전시 개최' 2024 파리올림픽 개최를 기념하며 파리 시내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 '댓츠 코리아: 시간의형태' 전시가 8월 11일까지 열립니다. 한복, 한지, 소반 등을 소재로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전시인데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부터 현대 작가까지 17명 참여 이번 전시에서는 한복과 달항아리, 소반과 한지, 전통 누비와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한국 전통문화를 조명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은 세 개의 장으로 소개됩니다. ▲ 형태의 시작 _ 제1장 살롱 33 - 달항아리, 궁중채화 Ⅴ 한복과 달항아리, 궁중채화 등으로 한국 전통의 원형을 담아낸 전시 전시 공간 중앙에는 달항아리와 함께 밀랍을 빚어 만든 궁중채화 등으로 한국적 미의 조화로움을 표현했습니다. ▲ 형태의 시작 _ 제1장 살롱 33 - 원삼 Ⅴ 궁중과 사대부 여성의 대표적인 예복인 원삼 전통한복인 답호와 당의, 한복에 어울리는 전통 장신구, 화협옹주 묘 출토 화장품을 재현한 전통 화장품도 전시합니다. ▲ 오늘의 형상 _ 제2장 살롱 34 - 소반, 분청다완, 한지조명 Ⅴ ‘소반’과 한지를 이용한 작품 소개 전통 나주소반과 함께 소반의 형태를 유지하되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현대식 투명 소반을 선보입니다. ▲ 오늘의 형상 _ 제2장 살롱 34 - 소반, 한지조명, 한지지화 한지를 이용한 한지 지화를 비롯해 전통 한지에 옻칠과 금속 프레임을 활용한 현대적 한지 조명도 소개합니다. ▲ 원형의 미래 _ 제3장 살롱 69 - 솜누비 장옷, 키네틱 아트 Ⅴ 전통 누비와 미디어아트를 전시 국가무형유산 누비장의 손누비 장옷과 전통에 현대 과학 기술을 접목한 ‘키네틱 아트’를 통해 전통 길쌈 방식을 현대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시간의 흐름을 형상화한 작품을 전시합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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