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9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관에서 ‘제19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영도구청장과 초청내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0월 11일 개강한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총 8주간 14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지역주민 33명이 수강을 신청하여 그 중 31명이 영예로운 수료증을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치대학 수료생들이 94%의 높은 수료율을 보인 만큼 수료생 개인의 자질과 능력 향상은 물론 앞으로 지역의 리더로서 활발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주민자치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총 7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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