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광옥 기자] 장성군이 2023년도 노인대학 졸업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30일 노인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2기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생 79명과 정진필 대학장, 반강진 지회장을 비롯해 김한종 군수, 김명신 부군수, 임직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식전공연과 학사보고에 이어 졸업증서 수여식이 진행돼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삼계면 김수열, 황룡면 이임순 어르신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남면 김병주 어르신 등 8명은 건강상을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1년간 배움의 열정을 다해 주신 노인대학 졸업생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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