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여성가족부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청소년을 위하는 마음이 전국에서 빛을 발하다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1월 30일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 사업 및 또래상담 사업 성과보고 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현판과 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3년 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지원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위기 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 성과 △센터 운영 사례 등 기관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지표에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운영 실적 평가를 받아 전국 230여 개소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그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또래상담 사업 성과 보고 대회에서 이현주 상담사는 또래상담사업 우수 지도자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국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너무 기쁘며 이번 종합평가는 직원 모두가 고성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잘 수행해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써 지원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상담 기관으로써 우수한 면모를 보여 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 위치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고성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 상담, 위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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