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수해복구 및 삼계탕축제 운영 노고 감사“모두가 신속하고 치밀하게 나서⋯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사랑이 두텁다고 느껴”
[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8월 1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집중호우 응급 복구 및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 운영에 온 힘을 쏟아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큰비가 본격적으로 내린 지난 10일 새벽부터 금산군청 공직자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모두가 신속하고 치밀하게 위험지역 통제, 주민대피 등 대응에 나섰다”며 “덕분에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응급복구 중장비 투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군부대, 자원봉사자, 공직자들이 침수가구 정리에도 힘을 보탰다”며 “덕분에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사랑이 두텁다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국가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다시는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복구에 나서자”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금산세게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4회 금산삼계탕축제에 관해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금산의 저력을 보여주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힘을 모아주신 공직자, 사회단체 회원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선정 성과를 치하하고 을지연습 및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 업무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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