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속초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객이 급증하는 해변의 수상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상안전 집중 점검을 8월 1일부터 실시한다. 시는 피서객이 절정으로 치달을 것으로 예상되는 8월 15일까지 물놀이 및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기간 중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속초시 관내의 해수욕장은 ▲속초 해수욕장 ▲외옹치 해수욕장 ▲등대 해수욕장 3개소로 이번 점검은 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시설물 ▲안전요원 근무실태 ▲사고 발생 및 위험 구역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우리 속초의 해수욕장을 믿고 찾아주시는 만큼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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