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횡성군은 지난 1일 지역 내 2층 이하 단독주택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874개의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을 설치 완료했다. 2022년 수요조사 이후 횡성군 관내에 총 3,900여 건의 홍보 우편함이 설치됨으로써 우편물 분실에 대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게 됐다. 이번 우편함 설치는 9개 읍·면 중 서원면과 강림면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 설치를 위한 2차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도로명주소는 위치 찾기는 물론 안전사고 신고 시에도 유용한 제도”라며 “도로명주소를 많이 사용하실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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