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지난 5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에 연이은 쾌거!
[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 남구는 31일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일자리 및 고용환경 분야에서 000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주제로 ▲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 사회적 불평등 완화 ▲ 경제적 불평등 완화 ▲ 인구구조 변화 대응 ▲ 기후환경 생태 ▲ 지역문화 활성화 ▲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186개 사례를 발표했다. 울산 남구는 ‘남구드림(Dream) 행복(Happy) 이음!’여성과 함께 일하고 싶은 남구를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여성일자리 확보를 위한 남구만의 앞서나가는 공약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 여성 일자리 지원 기반 마련 ▲ 경력단절 NO! 경력이음 OK! ▲ 일자리 균형 탄탄!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 여성 창업 세계로(路)! 다함께 GO! 등 다양한 정책 등으로 구민과 함께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를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판정단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성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서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여성이 함께 일하고 싶은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민선 8기 3년의 시작을 응원하는 구민의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SA)에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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