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0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다섯 번째 순서로 탕정 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5월 17일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 더샵 센트로 아파트를 방문했다. 다섯 번째 순서로 탕정 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각 입주자대표회장,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지 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단지 내 신호체계 개선 ▲단지 진입 녹지공간 디딤석 설치 ▲단지 근처 방역 소독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주민 안전과 직결된 단지 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과 관련해서는 빠른 시일 내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시정 철학이 옳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방법을 계획해 주민분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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