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중구 구립합창단인 아라소년소녀합창단은 7월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기장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합창단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아라소년소녀합창단 여름음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합창단원들은 전문강사를 초빙한 지휘특강 및 무용특강을 통해 합창에 대해 심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체수영 및 4D맥스라이더 체험활동 등으로 단원 간 결속도 다졌다. 2009년 창단된 중구 아라소년소녀합창단은 현재 정빛나래 지휘자를 비롯한 4명의 지도자, 관내 청소년 단원 50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꾸준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합창단원 간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중구를 대표하는 아라합창단이 지역문화예술 진흥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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