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하여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신건강교육은 지난 5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마음건강검진 계획에 따라 시행됐으며, 복지 최일선에서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된 사회복지 종사자가 복지대상자가 아닌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1부에서는 전직원 대상 직무스트레스 관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희망자들에게 힐링 프로그램 사전 선호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희망자들이 선택한 삼푸바 및 바디워시바 제작으로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 및 심리 회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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