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26일‘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데이터플랫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정보시스템의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상북도, 의성군, 데이터 전문가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4개월에 걸쳐 수립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내용을 보고받고 의성형 스마트농업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사업은 의성군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정보시스템 구축 △ 데이터 수집, 저장, 분석, 활용을 위한 데이터 및 서비스 플랫폼 구축 △ 스마트 관수,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 스마트 영농관리 지원 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데이터 수집을 위한 데이터 표준 및 품질 관리체계 수립 △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영농관리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데이터 분석 모델 및 서비스 개발 등을 수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기술, 농업 환경 변화를 대비해 의성군 농업이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성군이 농업의 디지털전환의 중심으로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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