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국내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제31회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심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구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범죄 유형과 심리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내내 흥미로운 표정으로 강의를 집중해서 들었으며, 강연 후에도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통해 구민들이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동구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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