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남원시는 2024년 7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용방안을 위한 ‘찾아가는 지방재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하여 지방재정 전문가 및 교수,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남원시 이전재원 감소시대의 재정 운용의 현실태, ▲▲보통교부세 등 세입 확보방안, ▲지방보조금 관리강화, ▲효율적인 세출구조조정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남원시는 자문 의견을 토대로 세입예산 확충 및 효율적인 세출예산 편성 운영 등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좌장을 맡은 손희준 교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남원시는 지방보조금 관리, 세출구조조정 등을 추진하며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조금이나마 남원시 재정운용에 보탬이 되는 자리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직원 모두 남원시 재정운용 상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건전한 지방재정운용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