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3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에서 분천 산타마을 홍보관 운영전국 유일의 산타 테마 마을 봉화 분천 산타마을집중 홍보로 신규 관광객 유치 나서
[일간검경=황경호 기자] 봉화군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구 크리스마스 페어’에 참가해 봉화 분천 산타마을 홍보관을 운영한다. 봉화군은 행사기간 중 홍보관 운영을 통해 동절기 여행객들을 겨냥해 지역 대표 관광지 봉화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과 겨울 축제인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을 집중 홍보하며, SNS 업로드 이벤트 등을 활용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한편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오는 12월 1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2일까지 59일 동안 일상 속 동심을 깨우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산타썰매, 엽서 쓰기, 핑거 푸드 클래스, 알파카 먹이 체험 등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상시프로그램과 개막 축하 공연, 마술쇼,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와 같은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핀란드 공인 산타를 초빙해 산타클로스와의 포토타임, 소원카드 및 선물 증정 등 방문객들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특별 이벤트도 마련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박람회 참가로 전국 유일의 산타 테마 마을인 분천 산타마을만의 특화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이번 겨울 많은 관광객들이 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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