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영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동구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탄 나눔 행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 50여명은 연탄 5천장을 관내 저소득가구 2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최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장은 “연탄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모르고 배달했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연탄의 온기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섭고 쌀쌀한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베푸는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