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비나텍(주)(대표 성도경)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24일 완주군을 방문해 1,500만 원 상당의 수건 2,600장을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정한기 비나텍(주)완주공장 사장과 주영진 프로가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수건은 호우피해가 심한 운주면, 화산면, 비봉면 등 수해 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한기 완주공장 사장은 “갑작스런 재해로 인해 고통을 받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재민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비나텍(주)에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해 복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나텍은 친환경에너지 소재 부품 전문기업으로 8개의 해외특허와 186개에 이르는 국내특허를 가진 회사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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