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서울항외과의원, 연수구에 2천4백만 원 상당 의류 기부후원물품으로 의류 482벌…개원 2주년 맞아 어려운 이웃 돕기 동참
[일간검경=박영길 기자] 연수구는 지난 29일 송도 서울항외과의원(원장 엄윤)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의류(482벌, 2천4백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송도 서울항외과의원은 연수구 송도동에 2021년도에 개원해 대학병원 외래교수 출신의 전문의가 다양한 수술경험을 통해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료서비스와 서울 소재의 상급 종합병원들과의 긴밀한 협진 관계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개원 2주년을 맞아 병원 소재지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됐으며, 기부된 의류는 지역 내 장애인 생활시설과 연수구 푸드마켓 1·2호점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엄윤 원장은 “고물가로 인해 올해는 기부가 많이 줄었다고 들었는데, 이번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사회‧경제적 분위기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후원물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도 서울항외과의원 엄윤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기부자의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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