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배성열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2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중앙동 체육회 장창호 회장, 이사 및 관계 공무원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2024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주시 시민 소통 시책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건의하거나 지역 현안과 시정 발전 방안 등을 제안한다. 체육회와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 시는 ‘친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여주시 '친절로고송' 제작 영상을 상영하였다. 또 △‘친절로 다 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 시책, △여주시 택시 호출 통합콜, 여주시민 대상 울릉도․독도 여객선 할인, △여주 똑버스(DRT) 운행, △어르신(70세 이상)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여주시정소식 문자알림서비스 신청 방법, △여주시 출향인사를 찾습니다. △여주시정 공식밴드 가입안내 등 시민에게 유익한 시정 소식을 공유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각종 체육행사 등 효율적 운영 방안(시민의 날 읍면동 순회 개최 건의, 읍면동민의 날 체육대회 지원금 차등 지원 건의)▲생활체육 종목단체 예산지원과 관련 소통 건의 ▲역세권내 여주초등학교 이전 관련 구도심의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수 있도록 보행자도로 정비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제안하고 이충우 여주시장과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관련 부서와 검토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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