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정읍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와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보훈단체는 10개 법정 보훈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5491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이 단체는 회원 간의 친목과 사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시민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보훈단체지회장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보훈단체장은 “보훈단체를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 보훈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다양한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고취와 통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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