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완주군 봉동읍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9일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봉동읍의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노후 보일러 교체 및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를 비롯한 수소산업 전문 공기업으로 전국 63개 수소충전소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완주군, 현대자동차와 함께 봉동읍에 수소 생산‧공급기지를 구축 완료했으며, 내년부터 수소충전소의 운영도 맡을 예정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마음을 함께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귀중한 성금을 전달 해주신 한국가스기술공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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